오사카 여행 쇼핑리스트 - 오사카 기념품 꼭 사야하는 필수템
안녕하세요. 나샷라욘입니다.
얼마 전, 6월에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일본 여행은 여름에는 다들 피하라고 하지만 오사카 현지에는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붐비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열심히 관광을 했습니다.
오사카는 먹거리와 쇼핑의 도시죠. 오사카의 쇼핑거리인 신사이바시는 기념품을 사가려는 사람들로 발디딜 곳이 없었습니다. 저 역시도 쇼핑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요. 제가 산 쇼핑리스트들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오니츠카타이거
일본 관광가면 싸게 살 수 있는 신발입니다.
오니츠카타이거는 국내에서 사려고 하면 십만원 중후반은 훌쩍 넘는데요.
이에 비해 오사카에서는 3~4만원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엔저로 엔화 값도 저렴한데에다가 오니츠카타이거 신발 가격 자체도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도 저렴하게 신발을 사올 수 있었습니다.
기본 오니츠카타이거멕시코66 모델입니다.
국내에서는 16만원 하는 모델인데요. 현지에서는 환율까지 감안해서 12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있었습니다.
또 신사이바시에 있는 오니츠카 매장의 경우에는 워낙 관광객 손님들이 많다보니 한국어 가능한 직원도 상주하고 있어서 신발 착용하고 문의가 국내매장처럼 편했습니다.
오니츠카타이거 신발을 구매하실 계획이신 분은 오사카 여행가셨을 때 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비오레 선스프레이
여름에 빠뜨릴 수 없는 게 선크림입니다. 지금 일본에서도 히트하고 있는 비오레 선스프레이입니다.
스틱형 선크림과 달리 스프레이 타입으로 되어있어 분무하여 가볍게 바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알코올 성분이 약간 함유되어 있어 얼굴에는 뿌릴 수 없지만 목이나 팔다리에 뿌리면 끈적임없이 매우 편한 제품입니다.
여행지 도착해서 구매하고, 관광 다닐때 팔과 목, 다리에 뿌리고 다녔는데 쾌적하고 편리해서 너무 좋았던 제품입니다.
다만 드러그스토어마다 제품의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보시고 저렴한 곳에서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사라사라시트
일본 갈 때마다 구매하는 사라사라시트입니다.
사라사라시트는 바디 티슈 중에서는 돋보적인 1위인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파우더리한 느낌이 있어 닦고 나서 끈적임없이
쾌적한 느낌을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땀을 흘린 후 샤워를 못하는 상황에서 이 티슈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DARS 초콜릿
해외여행 가면 사무실에 선물 돌려야되는 경우가 있죠?
그럴 때 제가 사는 제품입니다.
DARS 초콜릿으로 한화 기준 한 개당 1000원을 넘지 않아서, 가격적인 부담이 적은 제품입니다.
초콜릿도 부드럽고 먹기 편한 크기로 되어 있습니다.
또, 사이즈도 작아서 많은 양을 사갈 떄 캐리어의 공간을 적게 차지해서 가져가기도 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알폰서 초콜릿도 많이 구매하는데, 알폰서 초콜릿이 식상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이 제품을 사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5. 알폰서 초콜릿
알폰서 초콜릿 역시 선물용으로 많이 사가는 제품입니다.
드러그 스토어 중 저렴한 곳을 잘만 찾는다면 800원에서 900원대에도 살 수 있는 제품으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입니다.
포장된 것도 저렴한 느낌이 나지 않아서 좋습니다.
맛도 괜찮은데요. 빈츠와 비슷하면서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6. 러쉬
러쉬 역시 일본에서 많이 구매하는 제품인데요.
한국 대비 1~2만원 정도 저렴합니다.
엔화를 고려한다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겠죠.
저는 더티 바디 스프레이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서 일본 여행갈 때마다 사오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일본 여행 갈 때 사기 좋은 기념품들을 알려드렸는데요.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