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니다 보면 유명 맛집과 카페 방문 많이 하시죠? 오늘은 제가 태국 유명 맛집 촘아룬 방문 전 근처에 있던 태국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카페에 대해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카페이름은 바로 'Slow Bar' 슬로우바인데요. 이곳은 커피와 생과일 주스전문점입니다. 

가게는 크지 않고 2층으로 되어있고 2층에는 테라스 좌석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실내에서 있었습니다. 밖이 33도 이상이 되어 너무 더워 더위를 피하기 위해 간 카페였는데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오렌지 주스와 땡모반을 주문했었는데요. 생과일 주스 전문점이라 땡모반과 오렌지 주스 둘다 직접 가게에서 내린듯 해보였습니다.

오렌지주스는 컵에 따라마실수 있게 컵도 함께 주었습니다.

 

오렌지 주스는 흔히 우리가 마트에서 사먹는 주스가 아니라 오렌지의 과육 알갱이가 조금씩 보이면서 적당한 당도로 마시기 아주 좋았습니다.

땡모반주스는 약간 슬러쉬 같이 되어있어서 빨대도 퍼먹을수도 있는 빨대를 받았는데요. 역시 여름에는 수박만큼 시원한 음료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마시는 순간 몸의 체온이 내려가는듯 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가게에 현지인 2명과 저희뿐이라 조용하고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여행 하면서 가끔은 너무 사람이 붐비는 유명 맛집과 카페보다 조용하고 한적한 곳으로 가서 방콕의 분위기를 즐겨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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