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은 뭐니뭐니 해도 시원한 것들이 생각나시죠?

제가 태국 방콕 방문시에도 땡모반 주스, 커피 등 시원한것들을 많이 접했는데 그중에서도 최고였던

애프터유 빙수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애프터유 디저트 카페

이미지출처:애프터유 공식홈페이지
이미지출처: 애프터유 공식 인스타그램
이미지출처: 애프터유 공식 홈페이지

 

 

애프터유는 2007 태국에 오픈한 디저트 카페로 시부야 허니 토스트와 케이크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카페로 성장했습니다. 애프터유는 시부야 허니 토스트의 시그니처 메뉴도 있습니다. 주변에 다른 태국인들은 빵을 많이 먹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애프터유 빙수=카키고리(kakigori)

애프터유에서는 빙수를 카키고리(kakigori)라고 불리는데 여기서 카키고리가 무엇일까요?

카키고리는 일본어로 시럽,연유와 다른 재료로 맛을 일본식 빙수를 뜻합니다. 얼음이 쌓인 눈처럼 부드럽게 갈려진 얼음이 특징입니다.

 

망고스티키 카키고리 vs 타이티(Thai Tea) 카키고리

제가 방콕 여행 먹은 카키고리는 망고스티키 카키고리와 타이티 카키고리 2가지 종류를 맛보았습니다. 애프터유를 방문하면 카키고리가 작은 사이즈와 큰사이즈가 있는데 작은 사이즈는 1인용 사이즈고 사이즈는 2~3 먹기에 딱이였습니다.

 

<망고스티키 카키고리>

망고스티키는 얼음이 망고얼음에 위에는 생크림같은것과 찹쌀 알갱이들이 올려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유와 망고잼같은게 따로 나왔습니다. 이 2개는 부어서 먹는데 보는것처럼 망고얼음이 산처럼 쌓여있어 처음에 다 부어버리면 넘치니 조금씩 먹으면서 기호에 맞게 부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얼음안에는 스티키 일명 찹쌀밥과 망고도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우선 망고 베이스 빙수라 달달하면서 상큼했습니다. 그리고 빙수에 찹쌀밥이 들어있는건 색달랐는데 먹으면서 쫀득한게 독특했습니다.

 

<타이티(Thai Tea) 카키고리>

 

타이티 카키고리는 말그대로 타이 차로 얼음이 만들어진 빙수입니다. 망고스티키 카키고리 처럼 위에는 크림이 올라가고 아몬드가 함께 올라가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나오는건 에스프레소가 함께 나오며 이것도 빙수를 먹으면서 부어먹는데 맛은 미숫가루를 먹는것처럼 의외로 고소한맛이 나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빙수 안에는 식빵같은게 썰어진게 함께 들어있어서 이게 빙수에 적셔져서 더 맛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타이 티 카키고리가 고소하면서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저는 방콕 씨암파라곤과 터미널 21에 위치한 애프터유 2곳을 방문했고 애프터유는 방콕 시내에 다른 곳에도 위치해있으니 꼭 한번 방문하셔서 카키고리 먹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